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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태지네 꼬꼬가 낳은 맛난 달걀 선물~

성미산마을극장에 들어온 태지..
릴라에서 건반 작업을 한 뒤에 고맙다고 처음에는 단호박을 선물로 주고 갔다.
논산의 부모님댁에서 직접 기른 거라며.
그래서 그걸로 맛있게 단호박스콘을 만들어서 이러저리 같이 나눠먹었다.
그리고 어제 또 작업을 하고는 가면서 부시럭부시럭 상자를 꺼냈다!
짠~ 태지네 꼬꼬가 낳은 달걀이라며, 또 뭘 놓고 간다.
"릴라 달걀" 헤~귀여워라 하면서 요리저리 구경했다.




귀여워라 키득 웃으며 뚜껑을 열었더니!!!
크하하하~ 나란히 앉아있는 달걀친구들의 표정이 다 달라서 에구 깨트려 먹기가
쫌 미안했다. 그렇지만!!!



오늘 릴라 2월 운영회의를 하고 일전에 마포두레생협분들이 놀러오시면서 선물로 갖고 온
복분자 와인과 아난도표 토마토+달걀+올리브+바질 요리를 먹었다.
태지!! 고마워요~ 정말 일생에 도움이 되는군요.
내일부터 아난도와 나는 감식에 들어가서 단식하기 전 먹는 맛난 요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