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과정을 포기하고 진득하니 주마다 주제를 달리해서 얘기를 나누고
각자 직접 만든 공책에 그날그날의 느낌을 채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나로부터, 아니 내가 꾸며놓은 모습으로 도망치려고 하면
맨얼굴의 그녀들이 방긋 웃으며 "괜찮아, 넌 다치지 않아."라며 실토를 하라 합니다.
크하하하 웃으며 "네, 거짓말이 안통하네." 솔직하게 말하고 나니 마음의 때가 한보따리 사라집니다.
누구도 나에게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내가 상처를 받을 뿐.....(아난도의 무심한 듯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
상처 받을 일도, 경계할 것도 없는 맘품앗이에
언제든 문을 두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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