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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래?

골방영화 - 더 블루스 '피아노 블루스'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에 이어 블루스 음악을 다룬 다큐멘터리 한편 상영합니다. 클린트 이스투우드 감독이 만든 '피아노 블루스'. 한동안 릴라가 음악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좋아요 좋아~ 더보기
불타는 금요일, 악기 들고 밤마실! 릴라에서 생초보를 위한 악기써클을 진행한지도 어언 1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사이 작은나무, 작은 도서관, 우리끼리 릴라에서 나름 작고 큰 공연들을 했어요. (증거자료는 삐삐가 소장하고 있어용) 이제 악기를 옆에 차고, 작은나무로 우루루 모여들어볼까 합니다. ㅎㅎ 공연이라기보다 합주를 하는 경험을 가졌으면 해서요. 악기써클을 안해도 집에서 가끔 혼자 뚱땅 기타, 우쿨렐레를 치는 분들 계시면 한번 어울려서 쳐보는 경험도 재미날 것 같기도 합니다. 이 홍보물을 보시는 혼자 악기 연주하기 심심한 분들, 불타는 금요일(심지어는 13일의 금요일...), 악기들고 작은나무에 밤마실 오세요~ 아참!!! '유구무언'의 멋진 남성 보컬, 부자소리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합니다. 릴라의 초대에 흔쾌히 응해주신 부자소리 땡큐~ 더보기
만다라 그리고 싶은 날 크레파스 달랑 들고 릴라로~ 만다라를 어떤 과정을 소개하는 것보다 그리고 싶을 때 편하게 찾아와서 간단한 재료로 그려보는 '원'으로 진행해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다라 자체가 '하나의 원안에 있는 근원의 이미지, 무의식의 이미지'이니까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각자 사용하고 미술 도구를 들고 오셔도 좋고요. 만다라 그리기 모임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면서!!! 한사람이 찾아와도 풍부하게 몰입하는 시간으로~ 더보기
처음 기타를 품에 안고, 릴라의 기타 씨앗써클 오랜만에 처음 기타를 만나는 분들을 위한 기타써클이 열립니다. 릴라의 아트 써클, 기타 씨앗써클! 둘러 앉아 '배우는' 두려움을 잊어버리고 즐기는 릴라의 기타씨앗써클~ 기다리셨던 분들!! 연락주세요!! 더보기
봄, 봄이 온다고 하는데 아직은 아닌가봐요 - 시낭송회&캔들나이트 꽃샘추위가 한바탕 마지막 몸부림하고 물러가는 중인가봅니다. 아직 두꺼운 겨울 옷을 정리할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인간은 참 어리석은 종족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구상에 가장 위험하지만, 그래도 위험함을 평화롭게 안을 수 있는 사람.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릴라의 캔들나이트와 시낭송회에서요~ 더보기
골방영화 classic - 흑인 오르페 (3/16) 더보기
마음의 우물에서 길어올리는 만다라 그리기 모임! 봄을 맞이하는 릴라의 만다라 그리기 모임을 시작합니다. 낮에 만다라 그리기를 하는 분들과는 어느 하루는 성미산에 올라가 자연 만다라 만들기도 가능하겠다 싶어서 마음이 설레입니다. 저녁에는 자연과 맞닿는 기회를 가지기가 어렵지만,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차분한 시간이 되기 때문에 그 특성이 있습니다. 어느 시간이라도 일주일에 하루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나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만다라 그리기 함께 해요~ 더보기
릴라 펌핑클럽 '봄' 릴라의 펌핑클럽 1년이 지났네요. 오고 간 사람들도 많고 계속 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모두 소중한 인연입니다. 꾸준히 하는 분들과 깊은 펌핑을 위해 진행 방식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티벳탄 펄싱은 지구, 자연의 진동을 몸으로 느껴보고 내 상태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절의 순환과 함께 바퀴처럼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시즌 첫번째! 봄과 함께 하는 말랑말랑 당당한 펌핑클럽! 꾸준하게 깊이 몸과 마음을 느껴보세요~ 더보기
2월의 릴라 시낭송회&캔들나이트 '봄이 오는 길목에서' 3월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봄이 올까요. 2월에 습격한 추위에 깜짝 놀란 시간을 보내니 날이 풀려도 확신이 안드네요. 그래도 시간은 지나가고 봄은 하늘하늘 바람을 걸치고 찾아오겠지요. 미리 봄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시낭송회&캔들 나이트를 '봄이 오는 길목에서'라고 적어봅니다. 한달에 한번 전기불을 끄고 시를 만나는 시간! 릴라에서 만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