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찾아온다던가요?
원래 목적은 다른 것이었고 초반에 좀 어렵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매우 아쉬웠을 만했어요.
그런데 그 뒤에 서로가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보니 '목적'을 위해서 만난 것 같지 않고
어떤 인연이 찾아온 느낌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아난도의 티벳탄 펄싱, 삐삐의 예술치료, 실비의 음악써클, 봄눈별의 힐링과정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즐거웠고, 다음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기로 했어요.
봄눈별의 치유음악회를 릴라 공간에서 음악회를 하기로~
릴라지기들만 듣기에는 아까워서 동무들에게 스을쩍 꺼내놓습니다.
1월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는 걸 잠깐 느리게 돌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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